사회공포증
대인관계나 사람들 시선이 자신에게 집중되는 상황에서 공포나 불안을 느끼는 증상입니다.
남녀 유병률이 비슷하며 청소년기부터 시작하는 경우가 많습니다.
사회공포증은 여러 유형이 있습니다. 그 중에서 대표적인것은 다음과 같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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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. 무대 공포증
임상적으로, 사회공포증중에 가장 많은 비율이 차지합니다. 발표나 연주등의 남의 이목이 집중되는 상황에서 목소리 떨리고 심장이 두근거리고 얼굴이 화끈거리는등의 불안증상이 극대화되는 것으로, 이 문제로 많은 직장인들과 음대생들이 병원을 방문하며 소량의 약물치료로도 효과가 좋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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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. 적면공포증
얼굴이 자주 빨개지는것 때문에 불안과 수치심을 느끼는 증상입니다 . 얼굴이 빨개지는것을 타인이 어떻게 받아들일까하는 두려움이 많으며 이 경우는 약물치료와 더불어 적면에 대한 해석을 교정하는 면담치료가 필요합니다 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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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. 시선공포증
자신의 시선이 사람들에게 부담을 주니까 똑바로 사람을 쳐다보면 안된다는 불안감이 있어서 시선을 일부러 피하는 증상입니다. 비합리적인 사고패턴이 기저에 있으며 면담치료와 약물치료를 병행합니다.